잘못된 건강상식 - 고혈압 / 저혈압
안성현대요양병원  jin271@nate.com 2008-11-09 1894
잘못된 건강상식 - 고혈압 / 저혈압
▲목이 뻣뻣하면 고혈압이다 = 고혈압 때문에 뒷목이 뻣뻣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조용한 살인자`로 불리는 고혈압은 아무런 증상도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목이 뻣뻣한 것은 심한 스트레스로 목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했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때는 안정을 취하고 진통제를 먹거나 뜨거운 물이나 수건으로 마사지를 하면 좋아진다.


▲저혈압이 더 위험하다 = 혈압이 낮은 사람들 중 상당수는 혈압을 올리기 위해 약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저혈압은 고혈압처럼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으며 수명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흔히 혈압이 낮으면 손발이 차다, 어지럽다, 힘이 없다, 머리가 아프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 증상들은 저혈압과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다는 게 의학적으로 밝혀져 있다.


▲손발이 저릴 때는 혈류순환촉진제를 복용한다 = 손발이 저리는 이유는 수도 없이 많다.

목이나 허리 디스크가 있을 경우 손발이 저리며, 수근관증후군(손목을 지나는 신경이 눌리는 경우)에도 손이 저리다.

또 당뇨병이 있어도 손이 저리다.

손발이 저리다고 혈류개선제만 복용하다 발이 썩어 잘라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손발이 저릴 때는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혈압약은 뒷골이 뻐근할 때만 먹으면 된다 = 고혈압은 증상이 없더라도 평생동안 약을 먹어야 한다.

약을 복용하면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약을 끊는 사람이 많으나 약을 복용했다 끊었다를 반복하면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나이 들면 혈압이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며 혈압이 높은데도 약을 먹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역시 위험하다.
당뇨병의 잘못된 상식
치매 자가 진단 (컨텐츠 작성자 :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간호정보학 연구팀 - 자료출처 : 삼성서울병원, 건?